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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유와 세차, 기본에 충실해 성공

특별취재팀 2024-04-22 조회수 75




 


미래 주유소 모델엔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고급 유외사업 시설이 필수는 아니다. 주유 그리고 세차 라는 고객의 기본 욕구에 충실할 때 미래 주유소는 또다른 대안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을 미국 ‘개스앤워시’ 주유소는 보여주고 있다. 막대한 투자보다 ‘방법’에 관심을 둔다는 의미다. 


“주유 고객이 원하는 건 단순하다. 기름을 넣고 차를 닦는 것, 그리고 출출한 배를 채우는 것이 전부 다. 이 세 가지만 충족된다면 단골 고객을 만들기 쉽다. 너무 다양한 기능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것 보다 이것들에 충실하게 영업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.” 로라 크라비스츠(Laura Krawisz) 미국 ‘개스 앤워시(Gas N Wash)’ 마케팅 책임자는 이렇게 말한다. 


미국 시카고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22개 주유소를 운영하는 개스앤워시는 전형적인 가족 기업이지 만 지역 내에선 주유소 전문가로 이름이 높다. 


모든 주유소들은 24시간 영업이다. 


세차 시간도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유지되고 있다. 주유와 세차의 경우엔 하루 중 어느 때라도 가능해야 한다 는 것이 이 회사의 기본 방침이다. 


“24시간 주유와 세차 가능해야” 


개스앤워시는 5년 전부터 푸드 상품에 대한 투자에도 집중하고 있다. 


무엇보다 주유와 세차 대비 수익성이 높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도. 병설 편의점에서 파는 샌드위치의 경우 매출 액 대비 이익률이 20%를 넘는다. 


가격경쟁이 치열한 기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익이다.


“크게 보면 먹을거리와 음료 그리고 기타 상품으로 편의점 상품 구색을 맞춘다. 여기에 더 붙이는 부가적인 서비스 상품이 맥주 코너와 와인 전문가 코너 그리고 24시간 즐기는 비디오 게임 코너다. 수익성도 좋은 데다가 고정적으로 이 상품을 사용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중이 아주 높아서 주유 소엔 큰 이익이 된다.” 로라 크라비스츠 책임자의 말이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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